[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이명훈(사진)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도시정책학회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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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단법인 도시정책학회에 따르면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는 이달부터 도시정책학회 제 8대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학회는 앞서 지난달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명훈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명훈 학회장은 종전까지 도시재생학회 학회장을 맡은 바 있다.
도시정책학회는 도시정책의 통합적 기반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창립됐다. 앞으로는 도시와 부동산을 통섭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학회 명칭을 '한국도시·부동산학회'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명훈 신임 학회장은 "우리나라 여러 도시가 도시경쟁력 나아가 국제경쟁력을 향상함에 있어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부동산 관련 학회와 협회, 기업체 등과 활발히 교류·협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시 및 부동산관련 법제 정비와 개발수법 관련 연구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