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37명이 나왔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왼쪽)이 지난달 18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1.03.18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128명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사하구 승학온천스포츠랜드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승학온천스포츠랜드 관련 확진자 이용자 38명, 접촉자 22명 등 모두 60명이다.
서구 감천항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격리 중인 직원 1명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26명으로 늘었다.
유흥업소와 관련해 종사자 4명, 이용자 1명,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유훙업소 연관 확진자는 종사자 56명, 이용자 63명, 관련접촉자 178명 등 모두 298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확진된 1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사람은 5일까지 종사자 2116명, 이용자 2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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