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료 결제방법에 카드 결제를 추가했다.
그동안 임대료를 현금으로만 납부했던 기존 결제 방식에 카드 결제를 추가해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임대료를 납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농업기계 보급 [사진=광양시] 2021.04.06 wh7112@newspim.com |
결제 가능한 카드는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8개 카드이다.
특히 농업기계를 현장까지 운반하고 운반비를 하차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운반 차량에 무선 카드단말기를 비치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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