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허정도 교보생명 이사가 자회사인 KCA손해사정 대표로 선임됐다.
허정도 KCA손해사정 대표[사진=교보문고] |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승인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1963년생인 허 대표는 지난 1989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에 교보생명에 입사, 기획라인에서 승진을 거듭했다.
2012년 교보문고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2000년대 이후 교보생명 출신으로 교보문고의 대표이사가 된 사람은 허 전무가 유일하다. 2016년 4월 다시 교보생명으로 복귀, 전략기획실 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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