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42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현황.[사진=세종시] 2021.03.08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242번(40대)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241번(50대)의 배우자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동거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 241번과 242번 부부의 병원, 약국, 교회, 학원 등 이동동선을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을 위한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현재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42명이며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217명이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됐으며 24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아산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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