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병석, 중동 순방 마쳐...UAE 왕세제·바레인 국왕 회동하며 'K-외교' 성과 올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AE '최고 실권자'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
바레인 첫 공식 방문 의장...국왕·왕세자 연쇄 회동
'월드스타' 톰 크루즈 조우...먼저 만남 요청키도

[아부다비·마나마=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6박 9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 및 바레인 중동 순방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의회 외교 기반 마련을 위해 중동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그는 UAE 최고 실권자인 모하메드 왕세제와 하마드 바레인 국왕 및 살만 왕세자와 잇따라 회동하며 'K-외교'의 선봉에 섰다. 의례적인 인사가 아닌 대통령, 총리급 협력의 물꼬를 텄다.

또한 UAE에서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있던 세계적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먼저 청한 만남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박 의장은 지난 9일 UAE 연방평의회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의장과 바레인의 파우지아 자이날(Fawzia bint Abdulla Zainal) 하원의장의 초청으로 현지시간 2월 10일~13일 UAE를, 13일~16일 바레인을 공식 방문했다.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최고 실권자인 모하메드 민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를 그의 사저인 아부다비 바다궁(sea palace)에서 약 45분 간 면담했다. 2021.02.11 kimsh@newspim.com

◆ UAE '최고 실권자' 모하메드 왕세제 회동...바라카 원전·아크부대 극찬

박 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아부다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최고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왕세제와 회동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박 의장은 먼저 "UAE에 축하할 일이 많다. 올해 건국 50주년을 축하한다. 아말 탐사선의 성공적인 화성 궤도 진입을 축하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작년은 양국 수교 40주년 이었고 올해는 아크부대 파병 10주년"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에 "양국 간의 보다 긴밀한 교류가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해서 아쉬울 정도"라며 "양국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독특하다. 다른 나라의 관계와는 다르다"고 화답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2006년 6월, 2010년 5월, 2012년 3월, 2014년 2월, 2019년 2월 총 5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다. 현 칼리파 대통령이 와병중인 상태에서 그는 실질적인 UAE 정부수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AE는 중동의 대표적 친서방파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지난 2018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박 의장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 운전이 임박했고 2, 3, 4호기도 성공적으로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5, 6, 7호기가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제3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지난 5년간 여러 협력 프로젝트의 많은 진전이 있었고, 가스, 석유 분야만의 협력을 넘어섰다"며 "의장님의 지원이 감사하다. 코로나 이후에 교육, 산업, 기술, 군사,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또한 "많은 나라들이 아크부대 주둔을 부러워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이 대체 어떻게 한국을 설득해서 아크부대 주둔하게 했는지 궁금하게 여기고 있다"며 "양국은 각별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설계해나가는 관계"라고 파병 10주년을 맞은 우리 아크부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부다비=뉴스핌] 김승현 기자 = 중동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월드 스타' 영화배우 톰 크루즈 (Tom Cruise)와 '깜짝' 조우했다. 2021.02.12 kimsh@newspim.com

박 의장은 11일(현지시간)에는 UAE 의회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ederal National Council, FNC)를 공식 방문했다.

사끄르 고바쉬(Saqr Ghobash Saeed Al Marri) FNC 의장은 박 의장에게 "UAE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우선"이라며 "올 하반기 예정된 '2021년 두바이 엑스포'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의장은 이에 대해 "부산에서 2030년 엑스포를 추진하고 있어 UAE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하며 고바쉬 의장의 공식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아부다비에서 세계적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 (Tom Cruise)와 깜짝 조우하기도 했다. 이날 조우는 사전에 약속된 회동이 아닌 우연한 만남이었다. 특히 톰 크루즈가 박 의장을 먼저 만나고 싶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돼 중동 순방에서의 깜짝 이벤트로 남게 됐다.

박 의장은 12일(현지시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UAE 자예드 군사기지에 있는 아크부대를 격려 방문해 "대한민국의 군사외교관이라는 자세로 양국관계의 군사협력과 신뢰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레인 마나마=뉴스핌] 김승현 기자 = 중동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현지시간) 바레인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amad bin Isa al Khalifa) 국왕을 만나 코로나19, 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2021.02.15 kimsh@newspim.com

◆ 바레인 첫 공식 방문 국회의장...하마드 국왕이어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도 '깜짝' 회담

UAE 일정을 성공리에 마친 박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바레인으로 이동했다. 박 의장은 현직 국회의장 신분으로 바레인을 공식 방문한 첫 번째 의장이다.

박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마나마 하원, 상원 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Fawzia bint Abdulla Zainal) 하원의장과 알리 빈 살레 알 살레(ALI bin Saleh Al Saleh) 상원의장을 만났다.

박 의장은 "바레인 독립 50주년 및 한·바레인 수교 4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방문하게 됐다"며 경제 등 각 방면에서의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바레인 하원·상원의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바레인을 지지하거나 지원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특히 파우지아 하원의장은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친근함을 표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이어 마나마 사프리아 왕궁에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Hamad bin Isa al Khalifa) 국왕을 만나 코로나19, 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바레인의 3가지 주요 인프라 과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마드 국왕의 방한을 정중하게 청했다. 바레인의 3대 인프라 사업은 바레인-사우디 제2연륙교, 마나마경전철, 석유화학플랜트(아로마틱스 등) 사업이다.

하마드 국왕은 "내가 쓰고 있는 마스크는 한국산이다. 한국산이 가장 좋은 품질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극찬하며 우리나라와의 기술 협력 및 인프라 사업 참여 제안에 화답했다.

하마드 국왕은 그러면서 예정에 없던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날 것을 제안해 성사시키기도 했다.

부왕의 제안으로 성사된 살만 왕세자와의 회동은 15일(현지시간) 이뤄졌다. 박 의장은 "코로나 백신, 적층형 태양광, 인프라 건설 등 한국 기업의 경험과 기술이 바레인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살만 왕세자는 "바레인은 코로나 방역 및 감염병 대응 등 관련 모든 자료를 공유하겠다. 그를 기초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박 의장의 중동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김영배·송갑석 의원, 국민의힘 이명수, 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함께 했다.

[바레인 마나마=뉴스핌] 김승현 기자 = 중동을 순방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 있는 사프리아 왕세자궁을 찾아 살만 빈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Salman bin Hamad bin Isa Al Khalifa)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1.02.16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