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경비함정 팀워크 강화훈련으로 정기 인사에 따른 승조원 결속력과 비상 대응력을 다진다.
1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전날부터 3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 소속 중형함정 2척과 소형정 3척 4팀, 특수정 2척을 대상으로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간 팀워크와 개인임무 숙달과 안전운항 등 자체사고 예방, 대형 해양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9일부터 3주간 울진해경 소속 중형함정 2척과 소형정 3척 4팀, 특수정 2척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훈련을 갖고 비상 대응력을 강화한다.[사진=울진해경] 2021.02.10 nulcheon@newspim.com |
또 현장중심 교육.훈련으로 승조원의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교육, 각종 장비점검, 업무지식 등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휘관의 지휘통솔 능력 배양과 팀원 간 신속한 대응 등 대처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하나돼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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