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중견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프리셉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셉터 위크숍은 신규 간호사가 병원 생활 및 간호 실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경력 간호사가 멘토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원광대학교 병원은 신규 간호사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중견간호사들을 상대로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원광대학교 병원] 2021.02.01 gkje725@newspim.com |
원광대 교수연구동 소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14일, 19일, 21일, 26일, 28일까지 총 5회로 나누어 실시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프리셉터 교육이 화합과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간호 조직 문화 정착,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간호실무능력 향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육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정임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중견 간호사들은 신규 간호사들의 정신적 길잡이가 되기에 경력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위크숍을 가졌다"며 "프리셉터 교육을 마친 중견 간호사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에게 조직 적응, 업무 능력 향상, 상담에 이르기까지 생각과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멘토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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