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300명대로 줄어...서울이 101명으로 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대전 집단감염의 추가 발생이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강원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54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7만5876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천84명이라고 밝혔다. 2021.01.24 leehs@newspim.com |
이중 국내 발생은 338명, 해외유입은 16명으로, 국내 발생 338명 중 서울이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9명, 강원 42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 120명을 넘어섰던 대전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16명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7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1837명으로 총 6만479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97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270명이며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총 1371명 치명률 1.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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