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비 변동사항 없어…총 1264명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전국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13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법무부는 26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 인원은 전날(25일)과 비교해 변동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2021.01.02 pangbin@newspim.com |
2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26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격리자는 직원 20명, 수용자 595명이다. 해제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475명이다. 출소자는 140명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393명 △경북북부2교도소 186명 △광주교도소 14명 △서울구치소 2명 등 595명이다.
한편 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490여명과 수용자 490여명에 대한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진행한 11차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1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만 추가 확진되는 등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사태는 감소세로 접어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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