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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20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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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이르면 오늘 4~5개 부처 개각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위해 사의...우상호와 2파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등 4~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개각 대상에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포함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선 장관 후임으로는 강성천 차관의 승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을 고려해 후임자가 없더라도 장관직을 내려놓을 예정입니다.

산자부 장관에는 조정식,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수부 장관에는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물망에 올랐고, 농식품 장관에는 김현권 전 민주당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후보군에 거론됩니다.

박영선 장관이 자리를 내려놓고 출마로 가닥을 잡으며 민주당 지도부는 한 숨 돌리게 됐습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비위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당헌당규를 바꿔가며 출마를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출마가 가능하도록 당헌만 바꾸면 여전히 여권에 대한 지지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출마와 야권 단일화 움직임이 빨라지며 초조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민주당에서는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도 우상호 의원 외에 도전자가 없어 고심이었습니다. 우 의원의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높지 않은 터라 흥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입에 공을 들이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더불어 박주민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시장 민주당 경선은 박영선 vs 우상호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dlsgur9757@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위해 사의...文, 내일 4~5개 부처 개각/뉴스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없이 장관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文대통령도 사면대상' 발언 주호영에 靑 "대꾸할 가치도 없다"/머니투데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그분의 정치 수준을 보여주는 발언이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부, 유엔에 "'공무원 피살' 정보 공유"...유족은 "받은 바 없다"/뉴스핌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정보를 유족에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는 유엔 측 우려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족 측은 이에 반박하며 유엔에 합동 심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시대]①'북미대화 조율' 文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재시동/이데일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북미대화 재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교착 국면에 돌입한 남북 및 북미 대화를 되돌려놓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바이든 당선인을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단독] 北눈치보다 귀순자 수색때 준비한 드론 못띄운 軍/동아일보
북한 남성 A 씨가 지난해 11월 최전방 경계부대(GOP)를 뚫고 한국으로 넘어올 당시 군이 정찰용 드론(무인기) 운용을 준비하고도 띄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날씨로 인해 드론을 운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으나 내부에선 "이 지역이 9·19남북군사합의에 규정된 비행금지구역에 속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왔다.

"위안부문제 법적책임, 외교 앞에서 한계…정치적 해법 꾀해야"/연합뉴스
"한일관계 전문가인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일본 도쿄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이 '반일(反日) 정권'이라는 일본 내 이미지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의미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속보] 바이든 외교안보참모 "한미 방위비협상 타결·동맹과 北 위협 대응"/한국일보
바이든 행정부 외교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이 한국과의 방위비분담금협상 조기 타결을 추진하고, 북한 상황을 주시하며 동맹과 함께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의 상원 인준 청문회 발언에서다.

安 "野후보 원샷 경선하자" 김종인 "우리黨 경선 먼저"/조선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9일 당적(黨籍)을 유지한 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우리 후보를 선출하는 게 우선이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야권 단일화의 주도권을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낙연 대표의 귀는 누가 잡고 있을까… 사면론 미스터리/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부정적인 뜻을 밝히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면 발언 배경이 당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언로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동교동계와의 교감설, 함께 총선을 치른 양정철 백원우 민주연구원 그룹의 제안설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낙연 위기 국면 속 기지개 켜는 여권 '제3주자'들/한국일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라는 2강(强)의 그림자에 가려 있던 여권의 잠재 대선주자들이 슬슬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직 대통령 사면론 불발로 이낙연 대표가 주춤하며 열린 공간을 파고드는 모습이다. 이런 '제3주자' 가운데 중량감에선 단연 정세균 국무총리가 꼽힌다.

플랫폼기업 이익공유→기금 조성→세금까지… 연일 판 키우는 與/동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목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익공유제의 범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19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민간 은행의 이자를 제한하거나 대출 상환을 일시 중단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박영선' 2파전…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사실상 확정/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 구도가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2파전'으로 사실상 굳어졌다. 박 장관의 출마가 임박한 가운데 '제3후보'들은 불출마로 기울면서다. 민주당은 19일 첫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회의를 열고 4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의 '유튜브 국민면접'을 열기로 하는 등 실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민주당 재난지원금 속도조절 요청에도 이재명쪽 "고심중…설 이전 지급 유력"/한겨레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더불어민주당 내 민감한 정치 이슈로 점점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민 모두에게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려는 이 지사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을 존중하지만 정부의 방역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19일 전해진다.

당정, 오늘 설 연휴 물가안정대책 점검…전통시장 활성화 논의/뉴스핌
설 연휴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20일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주요 성수품 공급계획과 물가안정 방안과 한파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점검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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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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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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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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