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투어 "2021 WGC·멕시코 챔피언십, 코로나19로 미국서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1월16일 13:41

최종수정 : 2021년01월16일 13:4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PGA투어는 1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1 WGC-멕시코 챔피언십(World Golf Championship-Mexico Championship)이 멕시코가 아닌 미국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PGA투어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6월11일 91일만에 재개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 클럽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장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는 입간판이 내걸려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올해 대회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플로리다주 남서부의 브래덴톤-사라소타 지역에 있는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GA 투어의 국제 담당 부사장인 타이 보타우는 "플로리다의 최고의 코스 중 하나인 컨세션 골프 클럽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점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동시에 우리는 2022년에는 다시 멕시코에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지를 멕시코에서 플로리다로 옮기면서, PGA 투어는 2021년도의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 동안 PGA 투어가 열리는 골프장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챠플테펙 골프 클럽에서 열렸던 WGC·멕시코 챔피언십에서는 더스틴 존슨(2017년, 2019년 우승), 필 미컬슨 (2018년 우승), 패트릭 리드(2020년 우승)가 우승했다.

이 대회는 소수의 클럽 회원과 초대 받은 일부 관중만의 입장이 허용될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