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유유제약, 서울사옥 등 자산재평가로 자본 87억원 증가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09:57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09:57

"기업가치 증대 예상..주주친화 정책 계속할 것"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유유제약은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로 유형자산 및 자기자본이 87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지난달 말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울사옥 소재지 등 보유토지의 재평가금액이 장부금액에 비해 약 87억원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순자산총액(905억원)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자산 재평가는 배당, 액면분할 등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 친화정책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토지 건물 등 유형 자산을 구매 당시 가격이 아니라 현재의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자산재평가 차익은 기타포괄이익으로 회계 처리돼 자기자본을 늘리는 효과를 낸다.

박노용 유유제약 CFO(상무)는 "이번 자산재평가로 증가한 유유제약의 자산은 전일 시가 총액(1117억원) 대비 7.7%에 달해 기업가치 증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