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생위해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 재점화
미래광주위해 시민속에서 시민만 바라보겠다 다짐
[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이 신축년 새해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40만 광주시민과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2021.01.01 observer0021@newspim.com |
신 시장은 신년사에서 "시 정체성을 찾는것은 천년 광주를 설계하는 첫 걸음으로 천년고도 숨결이 서려있는 너른고울 광주의 브랜드 찾기 여정은 올해도 계속 될 것"이며 "역사박물관 건를을 본격 추진해 광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황폐화되고 척박해진 민생경제 텃밭을 회생시키기 위해 지역경제 챙기기운동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면서 "먹거리 자족을 위한 로컬푸드 산업과 광주형 그린뉴딜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환경 변화에도 끄덕없는 경제 울타리를 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팔당허브섬과 페어로드 및 남한산성에서 천진암을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는 광주시 관광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자연탐방 관광 작품으로 연출해 내고 자랑스럽게 물려줄 새로운 광주를 짓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도 창의형 인재양성을 통해 시민 삶속에 깊숙이 들어가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면서 "2021년에도 달라진 행정과 시민이 원하는 기분 좋은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더 큰 성장이 기다리고 있듯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뒷걸음치지 않는 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며 "광주시의 잠재력인 시민이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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