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경 준법감시인,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산업은행은 선임부행장을 신설하고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집행부행장으로는 박선경 준법감시인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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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2.31 최대현 선임부행장[사진=산업은행] milpark@newspim.com |
선임부행장은 각 1개 부문을 담당하는 타 집행부행장과 달리 전체 9개 부문 중 기업금융·글로벌사업·자본시장·심사평가 등 4개 부문을 총괄한다.
산업은행 측은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최대현 선임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1992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기업금융부문장으로 근무해왔다.
또 박선경 신임 집행부행장은 경영관리부문 부문장을 맡으며,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담당했던 기업금융부문은 안영규 산업⸱금융협력센터장이 부문장 직무대리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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