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8차 당대회 개최 날짜 언급 없어...통일부 "동향 주시"

기사입력 : 2020년12월24일 14:23

최종수정 : 2020년12월24일 14: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北, 내년 1월 당대회 예고...구체적 시기 언급은 없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통일부는 24일 북한이 내년 1월 예고한 제8차 당대회와 관련해 구체적인 행사 예고를 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의 당대회 준비 동향과 관련된 질문에 "북한은 내년 1월 중 8차 당대회 개최를 예고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통일부 청사 내부 [사진=뉴스핌 DB]

북한은 지난 8월 당 전원회의에서 내년 1월 제8차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시 연설을 통해 신년 사업 정형과 함께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도 당대회 개최 날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은 당대회 개최 날짜를 참석자들에게도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를 열흘 앞두고 당 중앙위 정치국 결정서를 발표해 개최일을 공개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