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내년 약달러 기댄 위험자산 랠리 베팅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5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내년 약달러가 지속되며 미국 주식부터 이머징 마켓, 산업 금속까지 위험자산이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베팅이 지속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최저 금리, 막대한 재정적 경기부양,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들어 미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6% 하락하며, 2017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켓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로이터폴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미달러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과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톨배큰캐피탈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퍼브스 최고경영자(CEO)는 고객 노트에서 "약달러가 지속될 모든 여건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약달러는 미국산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미국 수출업체들에 호재가 되고, 외국에서 거둔 수익을 달러로 전환하는 미국 다국적 기업들에도 유리한 여건으로 작용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는 미달러가 10% 하락할 때마다 S&P500 주가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익이 약 3% 증가한다고 추산했다.

또한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에 따르면, 주요 무역 파트너국들의 통화 대비 미달러 가치를 뜻하는 달러화 무역가중치가 0~3% 하락한 후 몇 년 간 S&P500 지수는 평균 22% 이상 상승했다.

올해 달러화 무역가중치가 1.3% 넘게 하락한 만큼, 내년 주식 투자 전망이 매우 밝다고 비스포크의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했다.

약달러는 원자재 가격도 끌어올린다. 미달러로 책정되는 원자재 가격은 달러가 하락하면 외국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로베코의 제로엔 블록랜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달러 하락은 상품 가격에 이중 호재"라며 "대부분 상품 가격이 달러화 표기일 뿐 아니라, 약달러 시기는 통상 경제성장세가 강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 원유부터 금까지 상품 시장 전반이 랠리를 펼치며, S&P/골드만삭스 상품지수는 지난 4월 말 이후 74% 가량 급등했다.

한편 채권시장이 약달러에 대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물가연동채권(TIPS) 등 인플레이션에 민감한 자산에 익스포저를 늘리는 것이라고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의 글로벌 채권 대표인 타노스 바르다스가 설명했다.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지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미국 인플레이션은 지난 10년 간 대체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안정목표치인 2%를 밑돌았으나, 수조달러에 달하는 정부의 경기부양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약달러는 이머징 마켓에도 호재다. 달러화 부채가 막대한 신흥국들의 자본조달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SCI 신흥시장지수는 올해 들어 13% 올랐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애널리스트들은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미달러 비중을 줄이는 대신 이머징 마켓 주식 비중을 늘렸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주식에 주목했다.

하지만 달러 상방 리스크는 여전하다.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긴축으로 돌아서거나, 부정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은 재빨리 안전자산으로 돌아설 수 있다.

이번 주 영국에서 감염력이 더욱 높은 코로나19(COVID-19) 변이에 의한 감염이 확산됐다는 소식에 미달러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급등함으로써 이러한 리스크를 여실히 드러냈다.

삭소방크의 존 하디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메마르면 결국 미달러가 안전자산 중에 안전자산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