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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생산적 삶 위해 BTC 투자 참는 중"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 금 비중 줄이고 BTC 매수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0일 오후 트위터에 욕구(비트코인)를 앞에 두고 "평범한 생산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는 말을 하는 성직자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에 대규모 비트코인을 매수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주주들에게 1000억 달러 혜택을 주고 싶다면 테슬라 대차대조표를 USD에서 BTC로 전환하라. S&P500지수 종목 다른 회사들이 당신의 선례를 따를 것이고 그러면 비트코인은 때맞춰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일론 머스크가 "그렇게 큰 거래가 가능한가?"라고 묻자 마이클 세일러는 "가능하다. 나는 지난 몇 달에 걸쳐 13억 달러 이상 BTC를 매수했다"고 답했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창업자는 "우리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수를 기꺼이 돕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트위터 캡쳐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 금 비중 줄이고 BTC 매수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운용자산 510억 달러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Jefferies)의 에쿼티 전략 글로벌 헤드 크리스토퍼 우드(Christopher Wood)가 자사 포트폴리오에서 금 비중을 줄이고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이 현 수준에서 크게 반락할 시 추가 매수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현재 비트코인 비중은 5%로 알려졌다.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Weiss Rating) 애널리스트 Juan Villaverde, Bruce Ng은 제프리 등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경기침체에 대한 헷지 방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면 훨씬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크립토퀀트 "코인베이스 USDC 입금, BTC 상승 시그널"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가 20일 밤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USDC 고래들은 놀 줄 아는 것 같다. 이 고래들이 코인베이스에 USDC를 입금할 때마다 BTC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올해 중반부터 기관투자자들이 코인베이스를 통해 OTC(장외거래) 거래를 했는데, 이들 중 일부가 USDC를 사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애플페이 지원 이후 루미 월렛서 BTC 구매량 200% 늘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루미 월렛(Lumi Wallet)이 애플페이의 새로운 결제 옵션으로 추가된지 일주일 만에 인월렛(in-wallet) 비트코인 구매량이 200% 이상 증가했다. 애플페이 지원으로 암호화폐 구매 절차가 간소화돼 매매 소요 시간이 7배 가량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미국인이 루미 월렛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했지만, 11월 이후 신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라틴 아메리카였다.

◆존 레논 아들, BTC 반대론자 비판.. "현금이 더 익명성 커"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이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을 반대하는 이들을 비판했다. "범죄자를 위한 통화", "돈세탁", "진짜가 아니다"라는 비트코인 반대론자들의 주장에 션 레논은 "범죄자들만 비트코인, 암호화폐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쳤다. 범죄의 99.9999%에 연루되는 통화는 달러(USD)"라고 받아쳤다. 암호화폐보다 현금이 훨씬 익명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션 레논은 최근 NFT(대체불가토큰) 미술품을 경매에 부쳐 3000달러 규모 암호화폐에 판매한 바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비트코인이 인류에 더할 나위 없는 권력을 줬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 투자유치액 상위 암호화폐 기업, 백트·리플·팍소스
더블록리서치가 올해 투자유치액이 가장 높았던 암호화폐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1위. 백트, 시리즈 B 라운드에서 3억 달러 조달
2위. 리플랩스, 시리즈 C 라운드에서 2억 달러 조달
3위. 팍소스, 시리즈 C 라운드에서 1.42억 달러 조달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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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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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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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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