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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숙식 교회·기도원 등 종교시설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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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북 경산시 열린문기도원 발 10명의 확진자를 비롯해 이틀 사이 13명(누적 13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희숙 익산시부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경산시 열린문기도원 관련 확진자 현황과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0.12.17 gkje725@newspim.com

유 부시장은 익산 127~135번, 138번 등 총 10명은 경산의 열린문기도원과 관련해 확진을 받은 사례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사망한 80대 12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던 중 남중동 소재 열린문 기도원에서 숙식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기도원 목사 등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산시를 방문한 것이 드러나 교인 총2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136번과 137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인들이 숙식을 함께하는 교회와 기도원 등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모든 종교행사는 중단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진행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 지난 7월부터 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온라인 예배 교육, 스튜디오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앞서 시는 보다 강도 높은 방역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해 16일부터 전체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일부만 운영했던 각 도서관 열람실까지 전면 운영을 중단했다.

이달 말까지 감염 취역지대인 지역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112곳, 의료인과 간병인 등 종사자 43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완료할 예정이다.

유희숙 익산시부시장은 "지역사회 시설과 일상생활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보다 강력한 차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 모임 자제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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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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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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