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논산지구대가 경찰청 주관 '2020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논산지구대는 민생침해 등 각종 범죄에 대해 CCTV 판독⋅탐문활동 등 다각적 수사로 접근해 신속한 검거, 112신고 신속출동, 순찰장소 지정 등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원들이 교대근무 전 지구대 앞에서 '덕분에'를 하고 있다. 2020.12.16 kohhun@newspim.com |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베스트지구대로 선발 및 표창, 공무국외 연수 기회가 주워진다.
하경복 논산지구대장은 "최대의 업무효과를 이끌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통사고 예방, 여성⋅노인범죄예방활동 등 경찰의 복합적인 다목적 예방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논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 지구대는 연1회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1900여 개소 중 범죄예방활동 및 치안수요, 중요범죄⋅현장 검거 지수, 현장조치, 공동체 치안 활동, 탄력순찰 노력 등 총 5개 분야를 평가해 가장 관서에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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