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책을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명품시책 경진대회'를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주민추천 등을 거쳐 접수한 총 35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 및 정책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민체감도와 창의성, 효율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명품시책 경지대회 포스터[사진=공주시] 2020.12.10 shj7017@newspim.com |
1차 평가를 통과한 6건의 명품시책은 △공주시민 절반이 사용하는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유구 색동수국정원 조성 △카카오톡 민원접수창구 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 알밤한우 경쟁력 제고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1318' 조성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gongju.go.kr)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과 시청 공무원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명품시책 순서대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상을 수여하며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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