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상규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왼쪽)이 7일 한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전 부산울산본부] 2020.12.08 news2349@newspim.com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심사분야인 추진체계, 프로그램, 성과 영향 등 6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어 한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어린이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로드 대장정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예방 활동에 힘써왔으며, 부산지방보훈청과 연계해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안정 프로그램 '보비하우스'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리증진에 힘써왔다.
한상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코로나19 극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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