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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전담사들 "교육당국 성실한 대화 없으면 대규모 2차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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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파업 하루에 안 끝낸다…큰 규모로 개최" 경고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돌봄 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을 반대하며 총파업을 벌였던 돌봄전담사들이 교육당국에 대책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협의가 당장 시작되지 않을 경우 더 큰 규모의 2차 돌봄파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돌봄파업 후 거의 일주일이 경과한 이 시간까지 교육당국과 어떠한 공식 협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교육부는 사안의 긴급성을 자각해 움직여야 한다. 내실 있는 협의가 당장 시작되지 않는다면 2차 돌봄파업은 피할 수 없음을 다시 경고한다"며 "교육당국이 성실한 대화조차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파업이라는 선택지 외엔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굑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총파업 대회'를 열고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06 pangbin@newspim.com

앞서 지난 6일 서울 지역 돌봄전담사 1794명 중 429명(23.9%)이 1차 총파업에 나서 돌봄교실 1796곳 중 225곳(14.2%)의 운영이 중단됐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1만3000명 중 6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봐줄 사람을 찾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못한 경우 연차를 내는 등 돌봄 공백으로 혼란이 빚어졌다.

돌봄전담사들의 요구사항은 공적돌봄 강화, 지자체 민간위탁 추진 중단, 학교돌봄 법제화를 통한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의 균형적 발전, 학교돌봄 내실화와 운영갈등 해소를 위한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 추진(관련 예산책정 등), 지자체 민관위탁 법안 폐기, 공적돌봄 강화(학교돌봄 법제화), 복리후생 차별 및 시간제 차별 폐지,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 및 인력확충 등 학교돌봄 내실화 대책이다.

연대회의는 "시도교육청들은 처우개선을 다루는 집단교섭에선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 문제는 교섭조차 거부하고, 복리후생 차별 해소 요구도 무시한 채 월 1만5000원 인상만으로 차별을 해소하겠다며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차 파업에 앞서 조속한 협의가 선행되길 바라며 거듭 경고한다. 교육청은 무리한 조건을 철회하고 하루빨리 협의의 장에 나와야 한다"며 "연대회의는 '학교돌봄 긴급현안 대책회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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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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