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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美선택] 트럼프 섣부른 '승리' 선언, 민주·공화 모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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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의 일방적 승리를 주장하고 나서자 트럼프 최측근을 포함해 공화·민주 양당 모두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트럼프 측근인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모든 표가 집계돼야 한다"며 "오늘 밤은 (승리를) 주장할 때가 아니다. 나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던 공화당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일리노이)는 트위터를 통해 "제발 좀 멈춰라.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이고 당신은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며 "미국은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며 지금은 인내심이 미덕인 때"라고 호통을 쳤다.

보수파 언론 폭스뉴스의 기자들과 논평가들도 개표 완료 전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 주장을 혹평했다. 뉴스 진행자 다나 페리노는 "매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난했고, 후안 윌리엄스 기자도 "도리를 벗어난 일"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소속 톰 울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가 매우 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유권자의 표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편투표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펜실베이니아의 선거와 표, 민주주의에 대한 당파적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펜실베이니아의 모든 카운티들은 모든 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계하기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다"며 "펜실베이니아는 공정한 선거를 마칠 것이고 모든 표를 집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는 100만표 이상의 우편투표를 집계하는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일방적 승리를 주장하며 또다시 우편투표가 부정선거에 악용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결과는 경이롭다"면서 주요 경합지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서 엄청난 격차로 이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길 것이지만 내가 아는 한 우리는 이미 승리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미국 대중에게 사기"라며, "매우 불만있는 집단이 내게 투표한 수백만명의 선거권을 박탈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방대법원에 갈 계획"이라며, "모든 투표(개표) 중단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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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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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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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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