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LG전자, 가전 성수기 왔다…4분기 할인경쟁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전자·LG전자,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주력 상품 TV 할인 경쟁 치열...다양한 이벤트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통적인 가전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본격적인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는 주력 제품 등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쏟아내며 성수기 장사에 열을 올리는 모습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사진=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홈페이지] 2020.11.02 iamkym@newspim.com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특별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주력 상품인 QLED TV 할인을 앞세웠다. QLED TV(QT80) 75형 469만원, 65형 279만원, 55형 189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초대형 85형 1등급 QLED의 경우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 4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85형 8K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운드바는 최대 80% 할인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와 '그랑데AI'(세탁기·건조기) 구매 고객에게는 AI 홈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를 제공하며, 무선청소기 제트 200W SE, 청정스테이션 동시구매 시 2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LG전자도 지난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15개였던 행사 참여 품목을 올해 19개로 대폭 확대하며 참여 규모를 키웠다.

LG전자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역시 TV다. LG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올레드 TV는 출하가 대비 30만원 할인된 289만원에 판매한다. 55형 올레드 TV의 판매가는 189만원이다. 이는 해당 모델 기준 연중 최저가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2종은 출하가 대비 24% 저렴한 340만원에 판매한다. 또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7종도 포함했다. 이 제품들은 400L대 용량으로, 출하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200~28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베스트샵, 백화점 가전 매장 등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워시타워,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무선 스피커 엑스붐고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전은 역시 LG!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LG전자] 2020.11.02 iamkym@newspim.com

아울러 성전자와 LG전자는 다가오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해외시장 '대목'을 앞두고도 현지 법인 주도 하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올해 가전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향으로 3분기까지 호황을 누렸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사업부는 3분기 매출 14조900억원,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0%나 급등했다.

LG전자도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매출액 6조1558억원, 영업이익 671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높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도 매출액 3조6694억원, 영업이익 3266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업계는 4분기 전통적인 가전 성수기를 맞아 업계간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3분기 보다는 수익률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업계 관계자는 "4분기는 전통적인 가전 성수기지만 그만큼 비용도 많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4분기 가전 수요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