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종합] 정부 "확진자 급증 없어 안정세…의료체계 여력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신규 확진 47명…정부 "긴장 풀지 말아야"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가 급증 없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환자가 감소하면서 중증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 여유도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급격한 환자 증가 추이 없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환자 감소 추세와 병상 확충 노력에 따라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손 반장은 "현재 중수본에서 지정해 관리 중인 중증환자 병상 중 입원 가능한 병상은 77개이며,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신고하는 병상 여유분은 58개로, 전체 가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총 135개"라고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는 3% 정도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의 평균적인 재원일은 약 25일이다. 지난 8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을 매개로 발생한 수도권 유행 당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고령층이 확진자의 30% 이상이었다. 이로 인해 중환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에서 중증환자 병상 부족 문제가 대두됐었다.

손 반장은 "이는 중환자병상 75개가 있으면 하루 100명 규모의 환자가 매일 발생하더라도 중환자에 대한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만약 중환자병상 150개를 가지고 있다면 매일 200명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도 감당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증환자 병상은 치명률 관리와 감당 가능한 환자 규모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 병상 준비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중증환자 병상을 확충해 총 6000여 개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방역 당국이 올 하반기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았던 추석과 한글날 연휴에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역사회 내 감염원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손 반장은 "현재까지 국내 발생 환자 수의 급증 추이가 나타나지 않아 추석과 한글날 연휴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여파가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연휴기간 중 모임과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밀접한 시설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가 끝난 지 1주 정도밖에 안 되는 시점이라 지역사회에 감염이 잠복돼 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날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7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17일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 수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50~60명 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정부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한 후 오히려 100여 명 가까이로 늘어났다. 12일 98명에 이어 13일 91명, 14일 84명, 15일 110명 발생했다. 이날 47명으로 확진자 수가 대폭 줄면서 '하루 확진자 50명 미만'의 1단계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손 반장은 "다음 주 정도까지는 주변에 위험한 시설이나 위험한 행동들을 피하고, 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긴장을 풀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