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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해군총장 "공무원 수색 끝까지 할 것…자진 월북은 맞아"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16:24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6:24

"수색에 주간 16척·야간 10척 함정 투입"
자진월북 질문에는 "해경 발표 준용"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15일 북한에 의해 피격·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시신)을 찾기 위해 끝까지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 총장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관련 질의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4월 해군1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이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해군1함대]2020.04.28

부 총장은 "현재 주간에 16척, 야간에 10척 정도의 해군 함정이 해양경찰(해경)과 함께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찾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국민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수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원 이씨가 자진월북을 했다는 군과 해경과 입장이 같느냐'는 홍 의원의 질문에는 "해경의 발표를 준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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