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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달 한국·중국 등 12개국 '여행 중지' 해제

기사입력 : 2020년10월08일 09:52

최종수정 : 2020년10월08일 10:15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대만 등 12개국에 내렸던 '여행 중지' 권고를 11월부터 해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8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여행 중지 권고 해제에 맞춰 일본으로 돌아오는 귀국자에게 요구했던 대기 조치에 대해서도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현재 159개국에 대해 감염증 위험 경보 4단계 중 3단계인 여행 중지 권고를 발령하고 있다.

이 중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단계인 '불요불급한 여행 자제'로 한 단계 낮출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본 정부가 감염증 위험 경보를 낮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텅 비어있는 일본 하네다(羽田)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한 여성이 걸어가고 있다. 2020.03.09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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