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가족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 자가격리 중이던 41세 여성과 아들(2)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모자는 지난달 27일 미추홀구에 사는 외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 연수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2020.10.07 hjk01@newspim.com |
하지만 의심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모자가 머물던 자택과 인근 시설을 소독하고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도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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