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3일 경찰의 광화문 광장 원천 봉쇄 조치로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했던 개천절 집회가 대규모 인원 집결 없이 마무리됐다.
서울경찰청은 "시민들께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통제됐던 지하철 운행도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운행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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