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트럼프 vs 바이든, 통상공약 비슷..."강경한 대중국 정책 지속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국 우선주의 정책은 유사...환경 정책에선 차이
신규 무역협정서 트럼프는 '협상 개시', 바이든 '유보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을 분석한 결과 통상 공약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환경·노동 분야에서 엇갈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바이든 vs 트럼프 통상공약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가 발표한 미국 내 제조(Made in America), 미국산 구매(Buy American) 등의 공약은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트럼프 대통령 vs 바이든 후보의 통상정책에 대한 입장. [자료=무역협회] 2020.09.29 sjh@newspim.com

보고서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강경한 대중국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에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중국과의 대립 구도는 '미국 대 중국'에서'다자(미국과 동맹국) 대 중국'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후보 간 가장 큰 입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환경 정책'이다. 작년 11월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환경 관련 규제완화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취임 첫 날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환경 의무를 준수하지 못하는 국가들에 대한 '탄소조정세' 부과 계획을 제시하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 친환경 정책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부각되고 선진국 대 개도국 간 통상갈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신규 무역협정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유럽연합(EU), 인도, 케냐, 영국 등과 무역협상을 개시해 이를 정치·경제·외교적 레버리지로 활용하고 있는 반면, 바이든 후보는 국내 경제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고 당장 신규 무역협정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둔화로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바이든 후보는 무역확장법 232조, 301조에 따른 관세조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당선될 경우 현재 시행 중인 조치를 철회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설송이 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수석연구원은 "바이든 후보의 통상정책은 트럼프 대통령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지만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환경, 노동기준 강화가 새로운 통상이슈로 부각될 수 있다"면서 "선거 직전까지 접전이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양당 후보의 통상공약과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선거 이후의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