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架设中韩教育的"金桥"—专访山东中教首席代表倪娟

기사입력 : 2020년10월02일 11:20

최종수정 : 2020년10월02일 11:20

金秋,是一个沉甸甸的季节,不仅满载收获,更饱含希望。

"我们不光要搭建一座连接中韩教育事业的交流之桥,还要在留学生心中架起一座沟通情感和信任的希望之桥。"山东中教国际教育交流有限公司(以下简称"山东中教")的首席代表倪娟对取得的成绩很欣慰,对未来的工作亦满怀信心。

      
     山东中教的首席代表倪娟。【图片=《金桥》杂志提供】

出生于孔孟之乡的倪娟,从小沐浴着儒家思想的光照,在圣人的文化和品德熏陶中汲取着智慧。长大后的她,一心要把孔孟思想传播到世界。于是,与中国同属于汉字文化圈、与山东隔海相望的邻邦韩国,便成了她梦想启航的第一站。

"我们不仅是从事对韩国际教育交流和服务的专业机构,更是中韩教育行业的探索者和先行者。"这些年来,身为中韩文化交流使者、中国留学生国际生涯规划导师,倪娟和她的团队,坚守初心、奉献爱心、满怀信心,在中韩两国之间,架设起一座教育交流的"金桥。

◆坚守初心,助力中韩文化交流

山东中教成立于2001年,正值中韩建交10周年前夕。回溯公司的创立,倪娟认为"那是水到渠成的事"。

2000年,中韩两国宣布将友好合作关系推向全面发展的新阶段。经济上不断深化互利合作、互为重要贸易伙伴的同时,教育方面,继签署《中华人民共和国和大韩民国政府文化合作协定》后,又签订了年度交流计划。在两国政府的积极推动下,文化交流的人数和内容也随之不断增加,形成了以政府为主导,多层次、多渠道、形式多样的文化交流关系。

频繁的交流和密切的关系,使两国对优秀双语人才的需求不断增大。山东中教正是在这样的背景下应运而生。

"我们希望为中韩两国高校构建一个开放、便利、切实的教育文化交流平台,"谈及公司创立的初心,倪娟表示,"在成立之初,我们就定下了公司的核心理念,即'多元、包容、共享、整合',简单来讲,就是鼓励多元化的创新与思考,倡导兼容并包的精神与气度,共享彼此的经历与成果,整合相互的资源与渠道,让所有的参与者,包括高校管理者、学者、学生都能够在这个平台上受益,从而助力中韩高校的共同发展。"

图为山东中教合作高校——韩国国立全北大学一景。【图片=《金桥》杂志提供】

这份初心,是一份坚守,也是一种激励。

这些年来,山东中教先后与韩国首尔大学、延世大学、庆熙大学、中央大学、庆北大学、全北大学、国民大学、培材大学等高校建立了直接合作关系,每年为合作学校输送的本科学生规模近300人。此外,每年还会向国民大学、清州大学、培材大学等高校研究生院输送300余名攻读硕博课程的学生。

◆奉献爱心,专业的人做专业的事

今年上半年,有位在意大利完成了本硕课程的学生找到山东中教,想申请韩国的博士课程。但意大利高校的学历颁发时间比较晚,还需要外交领事认证等手续,再加上疫情带来的各种不便,为申请增添了许多麻烦。对此,山东中教成立了专门小组,积极联系各方,做相应准备和协调。最终,这位学生被他心仪的韩国国民大学设计学专业录取。

"有句俗语叫'让专业的人做专业的事',我们希望通过10多年的专业经验,去协助有留学需求的人顺利留学。"倪娟表示,这些年,山东中教就是带着这份爱心和恒心,为他们提供"一站式私人定制式服务"。

她所谓的定制式服务,主要包含入学规划与申请、海外管理、就业指导3个方面。入学规划与申请方面,采用三对一的指导模式,学生签约后公司会成立申请小组,在留学文书和申请材料方面进行点对点的辅导;海外服务及管理方面,会在订票、接机、宿舍安排等事项上为学生提供相应的便利。而且,公司在韩国设有办公室,会尽可能为学生提供全方位的支援;就业指导方面,会根据学生的专业、层次提供就业方向的指导。

"目前,我们每年成功输送的赴韩留学生约有500~600人的规模。"倪娟分析这么多学生选择山东中教的原因,"主要还是基于对我们公司的信任。这些年来,我们对中韩两国高等教育的发展情况、韩国各高校的招生政策等都比较熟悉。另外,我们一直在不断优化服务细节,通过我们用心的服务为学生提供足够的便利。"

2009年11月,韩国世翰大学中国(山东)办事处揭牌仪式在山东中教举行。【图片=《金桥》杂志提供】

满怀信心,教育永远在路上

去年11月,韩国培材大学校长金善在教授来公司访问时表示,山东中教能够十多年如一日地专注中韩教育这一件事情实属难得,并表示愿意与其建立稳定长久的合作关系。

在这个瞬息万变的社会,山东中教能将这份事业始终如一地做大、做好,倪娟将其归因于"对教育的信心,对未来的信心"。

"教育对每个人来说都不是小事,都是不断提升自我、争取更好机遇的最佳方式,它承载着个人的目标和对未来的展望。山东中教自成立以来,始终顺应教育发展趋势,积极探索国际教育交流与合作的方式和国际化人才的培养模式。凭着对教育事业的理想与执着,已发展成为国内颇具规模与影响力的对韩国际教育管理与服务机构。"

在即将迎来成立20周年之际,山东中教又站在新的起跑线上。

"目前,中韩两国互为彼此最大的留学生生源国,我们正在策划筹备为韩国的小学、中学、高中生提供进入中国的国际学校学习的机会。同时,还积极促进在韩国设立中国大学校区,传播中国思想,让更多的韩国人了解中国。"倪娟表示,他们将继续整合资源、渠道,为两国的教师、学生搭建一个日趋完善的合作交流平台,为中韩之间的国际教育交流与发展贡献力量。

(内容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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