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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中国论坛】郝建彬畅谈中国电商市场与韩国启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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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届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论坛24日线上举行,主题为探索"后新冠时代"中韩关系新常态。阿里巴巴集团阿里研究院产业研究中心主任郝建彬接受记者采访,畅谈中国电商市场与韩国启示。

【图片=阿里巴巴集团阿里研究院产业研究中心提供】

◆以移动互联网IT新技术为基础的新商务产业正高速发展。作为中国新增长动力的新兴产业新经济发展的现状是什么?

郝建彬:中国数字经济快速发展,2019年规模已达31.3万亿元,位居世界前列,占国内生产总值(GDP)的比重达到34.8%;截至2020年3月,中国网民规模为9.04亿,互联网普及率达64.5%。当前,新一轮科技革命和产业变革加速演进,人工智能、大数据、物联网等新技术新应用新业态方兴未艾,中国互联网迎来了更加强劲的发展动能和更加广阔的发展空间,中国"互联网+"加速与产业融合,数字经济成为发展新引擎。

电子商务发展情况。据全球市场机构eMarketer数据,2019年从全球来看,亚太仍是全球电子商务市场的聚集区和先行地。自2013年亚太成为全球最大的网络零售市场以来,其年均增速始终保持在20%以上。在全球排名前十的国家中,有6个来自亚太地区:印度、菲律宾、中国、马来西亚、印度尼西亚、韩国。

2019年,中国网络零售市场规模接近1.93万亿美元,增长率是27%,中国网络零售规模是韩国的接近19倍,增长率是韩国的1.5倍。

◆新冠肺炎疫情期间,中国直播带货迅猛发展。请您介绍下直播带货在疫情期间快速成长的背景以及直播带货未来的走向和展望?

郝建彬:2020年1月份新冠疫情在中国的蔓延,中国政府采取居家隔离、限制人流、调控运输、加强检测等防疫措施,限制了消费者前往"商场、菜场"购物,而带动了"到家、外卖"业务的爆发式增长。明星、达人、网红、企业家、农民纷纷通过淘宝直播、抖音、快手等平台,通过直播带货方式,销售商品。

从本质上看,直播把原来淘宝中的"无人店铺"变成了"有人店铺"。原来逛一个淘宝店铺,搜索,然后进行浏览,全程没有人打扰,有问题的时候去跟客服流言,给旺旺留言,客服才会来招呼。但如果回归到线下逛一家店的场景,消费者去买衣服或者选购化妆品,一进门,一定会有一个导购来到消费者面前进行互动。这是线下习以为常但又内涵深刻的零售逻辑。直播电商,是在电商的场景里,在做直播的这件事情,本质上还是电商的逻辑叠加了直播产品的功能和手段,商品从原来二维图片的方式变成立体的视频化的方式反馈给消费者。可以做到所见即所得,所以本质上来讲是一种店铺形式的升级。

直播的三个阶段。2005—2015年,主要做秀场直播,通过打赏实现价值变现。2016年,开始垂直化,电竞、游戏等垂直类直播大量涌现,直播加速与各领域融合。而2019年至今,在直播走向价值化,直播电商形成了商业闭环,也是个良性的闭环,通过商业的价值跟直播进行结合。

直播电商未来趋势:"万物皆可播,人人皆主播"。任何一种新的经济业态要想实现长期的可持续发展最重要的是普惠性,即让大多数的商家能够赚到钱,让大多数消费者受益。直播电商正在突破达人、明星等特定群体,快消、化妆、农产品等特定商品的限制,越来越多的商家乃至每一个直播用户都越来越多地利用直播这种工具,购物、旅游、理财、外卖等越来越多的商品和服务正在通过直播走向消费者,直播电商正在向"人人皆主播""万物皆可播"的普惠方向发展。

◆在中国直播带货行业增长和新经济发展之下,韩国企业和经济将迎来哪些机遇?给韩国带来哪些启示?

郝建彬:中国直播销售商品品类以女装为主,箱包配饰、食品和美妆、护肤品占比也比较大,目前直播购物的用户群以女性为主,特别是90后、95后这批年轻女性用户,她们比较追求时尚,而且消费能力较强,对于服装、配饰、美妆和零食的关注度比较高。

以化妆品为例,中国是全球第二大化妆品消费国,市场规模仅次于美国,自2016年开始,中国化妆品市场显露良好攀升势头,市场规模及其增速均呈现逐年递增趋势。作为中国化妆品市场中的主要品类,近年来在颜值经济的带动下,护肤品和彩妆市场快速扩张,处于高景气成长期,2019年中国护肤品市场规模达2444亿元,同比增长14.7%,彩妆市场规模达551.9亿元,同比增长27.4%。

目前,中国人均化妆品消费较低,保持快速增长,行业空间广阔。2019年中国人均化妆品消费为49.6美元,仅为日本、韩国、美国等成熟市场的1/5不到,发展空间广阔。近两年全球成熟市场人均化妆品消费增速放缓,保持在低单位数增长,同期中国18和19年同比增速分别为12.1%和13.5%,远高于成熟市场平均水平。随着中国人均消费水平的提高,预计中国化妆品及个护市场规模有望维持高速增长。2020年4月天猫平台护肤品销售总额达68 亿元,同比增长21.3%,保持快速增长。

韩国生产的"女装、美妆、护肤品"在中国网购用户中,接受度高,口碑较好,韩国品牌企业要抓紧入驻"淘宝"等中国电商平台,通过中国网购用户大数据分析,提供高性价比、多元化的商品,同时考虑在中国设立品牌、打通供应链,从而实现中国本土化发展,降低物流成本,压缩供货时间,抓住"直播电商"的"流量红利期",通过"淘宝直播、抖音、快手等平台"依托主播,塑造韩国商品在中国网购用户中的口碑和心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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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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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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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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