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특별방역기간' 세부 조치를 발표하며 "추석기간 방역관리가 가을철 코로나19 유행 규모를 결정할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의무화 등 핵심적 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수도권에서는 클럽·유흥주점·방문판매 등 고위험시설(11종)의 집합금지 등 기존 조치가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서는 고위험시설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일부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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