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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딸 식당 단골 연예인이 법무부 홍보대사?…"사실 아냐"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5:06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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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 보도 반박…"35명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일원일 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딸의 식당을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연예인이 법무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는 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는 해당 연예인을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총 35명)의 일원으로 위촉한 사실이 있을 뿐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법무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위촉식에서 멘토단에 위촉된 줄리안 퀸타르트(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5.13

앞서 한 언론은 "(추미애 장관) 딸의 식당을 단골이라 소개한 연예인이 올해 초 추 장관에 의해 법무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이에 관련 "해당 기사는 소셜미디어 캡쳐화면을 제시하면서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라고 사진 설명을 하였으나, 오히려 원용된 소셜미디어에는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일원으로 위촉'이라고 정확히 기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5월 위촉된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무보수 명예직)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를 멘토로 선정해 한국 사회 적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목적으로 지난 2월 공모 절차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장관 딸은 2014년 10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한 식당을 열었지만 이듬해 11월 폐업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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