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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힘 싣는 최강욱, '통신비 2만원' 반대…"실질적 효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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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적 지원 취지 어긋나…선심용 비판 우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6일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4차 추경 관련 기자회견에서 "13세 이상 모든 이동전화 사용자에 대한 통신비 2만원 지원은 철회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두텁게 지원하자는 취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보편적 지원이라는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효과가 의심스럽고 국민의 돈을 갖고 정부가 선심을 쓴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만 13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 중인 이동통신 1인 1회선에 대해 9월 통신비 2만원을 10월에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민주당 지도부가 4차 추경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0.09.16 kilroy023@newspim.com

당정은 만 13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통신비를 월 2만원 차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온라인 활동이 늘자 통신비를 비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게 정부여당 입장이다.

그러나 보수 야당을 비롯해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열린민주당까지 통신비 지원책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여당도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의 한 민주당 의원은 "돈 쓰면서 매 맞는 상황 아니냐"며 "대통령과 당대표가 나서서 통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여론 반응이 안 좋다고 즉각 철회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도 어렵다"고 했다. 그는 "통신비 정책은 철회하지 않되, 최대한 야당 요구를 들어주면서 합의점을 찾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이라고 봤다. 

또 다른 예결위 소속 의원 역시 "통신비 지원책은 철회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전 국민 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요구하는 야당과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민주당 박홍근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 글에서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접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도 "여야가 합의될 경우 재원의 허용 범위 안에서 민간 물량의 일부만을 활용해 무료접종 대상을 조금 더 확대(국민 정서상 동의할 수 있는 계층으로만)하는 수준에서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3세 이상 전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일괄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영세 자영업자나 동네 골목의 매출을 늘려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생위기 대응책과 관련해 "통신비는 직접 통신사로 들어가 버리니 승수 효과가 없다"고 단언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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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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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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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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