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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세브란스 6명 추가 확진…수도권 산발적 감염 계속(종합)

기사입력 : 2020년09월13일 14:33

최종수정 : 2020년09월14일 08:31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3명 추가 확진·총 39명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확진자 5명 증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의료기관을 비롯해 산악모임카페 등 수도권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또 대전과 경북 칠곡 등에서 진행된 건강식품 관련 설명회 확진자들도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2176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직원 1명과, 환자 1명, 가족 및 간병인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방문판매업체 TR이노베이션/사라퀸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지난 2일 열렸던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북 5명, 광주 2명, 대구 2명, 경기 2명, 서울 1명, 울산 1명이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요양보호사 3명, 입소자 7명, 요양원 직원 가족 1명)이다.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7명이 됐다.

한편,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1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 4명, 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유럽 1명(헝가리 1명), 아메리카 3명(페루 2명, 브라질 1명)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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