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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권 하루 새 11명 확진...과천 식사모임발 2명

기사입력 : 2020년09월06일 16:17

최종수정 : 2020년09월06일 16:17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중부권에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중부권 지역인 광명시 2명(100·101번), 안양시 2명(157·158번), 안산시 3명(안산/지역 96~98번, 안산 135~137번), 시흥시 1명(107번), 군포시 3명(140~142번) 등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 100번 확진자는 광명6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5일 용인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의 동거가족이다. 나머지 동거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광명 101번 확진자는 광명3동에 거주하는 70대로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 1명은 검사 예정이다.

[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 광명시 한 상업지구에서는 시민들의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6 1141world@newspim.com

안양 157번 확진자는 석수3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안양 15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안양 158번 확진자는 안양6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경기 과천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 지역 96번 확진자는 상록구 일동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으로 지역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안산 지역 97번 확진자는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내국인으로 지역 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3명이다.

안산 지역 98번 확진자는 상록구 이동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으로 서울 강서구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 107번 확진자는 은행동에 거주하는 4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포 140번 확진자는 군포2동에 거주하는 70대로 지난 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10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다.

군포 141번 확진자는 수리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과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인은 1명이다.

군포 142번 확진자 또한 궁내동에 거주하는 50대로 경기 과천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지난 1일 과천 19번 확진자와 지인들의 식사모임 5명에서 4명(과천1, 안양1, 군포2)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CCTV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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