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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민주당에 당권주자들도 위기감, 이낙연 "가풍 쇄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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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개혁법안은 더 자신감, 긴급재난지원금 추가해야"
박주민 "개혁과제는 뚜벅뚜벅 해결, 부동산 정책 효과 나타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총선 이후 처음으로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가운데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저마다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며 쇄신을 강조했다. 후보들은 다만 위기의 방아쇠가 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쉽게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의 기풍쇄신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집값 상승과 상대적 박탈감, 원활치 못한 국회, 민주당 일부 구성원의 부적절한 처신과 언행, 긴 장마와 집중 호우 피해 등으로 국민의 답답함과 실망이 누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삶과 마음을 더 세심하게 헤아리고 더 정확한 처방으로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29일 전당대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당내 기풍을 쇄신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왼쪽부터 이낙연·박주민·김부겸 후보 . 2020.07.24

김부겸 후보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은 최근 부동산 3법과 공수처 후속법안을 통과시켰다"이라며 "개혁법안은 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여기서 주춤거리면 더 큰 위험에 빠진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위기의 원인으로 수도권 부동산 불안정,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와 우울감, 청년 실업의 심화, 젠더 이슈 등을 꼽았다. 그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문제의 해결책으로 전국민고용보험의 조기 시행과 함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안해 주목된다.

김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 미래통합당이 너무 못했기에 받아온 반사이익이 있다. 그러나 김종인 대표 체제에서 통합당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우리 당은 정치 개혁에 매진해왔는데 이제 더욱 철저하게 민생을 챙기는 정책 정당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후보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임에도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우리 당에 보내는 국민의 경고"라며 "당이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는 역할을 맡았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미진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부동산과 개혁과제는 흔들림 없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부여해준 개혁 과제는 뚜벅뚜벅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해 내겠다"며 "검찰개혁 머뭇거려서는 안되며, 사법개혁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이 7·10 대책 발표 이후 둔화되고 있다"라며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집값이 안정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대책들이 이제 합쳐지며 정책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9%p 오른 36.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민주당 지지도는 33.4%로 전주 대비 1.7%p 하락해 역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실시된 것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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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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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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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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