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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도교육청

기사입력 : 2020년08월13일 11:54

최종수정 : 2020년08월13일 11:54

◇ 초등 교장 승진

▲ 원촌초 김영희 ▲ 관산초 김봉애 ▲ 화산초 최정원 ▲ 옥천초 이경희 ▲ 약산초 이재운 ▲ 소안초 양미승 ▲ 도초초 이연옥 ▲ 하의초 장순희 ▲ 팔금초 신미애

◇ 초등 교장 중임·전직·전보·공모

▲ 광양중동초 백남근 ▲ 영암초 정미선 ▲ 백수초 김연화 ▲ 군서초 민의식 ▲ 목포북교초 양명희 ▲ 목포유달초 신희봉 ▲ 목포서산초 정선희 ▲ 목포대성초 김종환 ▲ 목포연산초 정형미 ▲ 목포백련초 김인숙 ▲ 여수서초 정성하 ▲ 여수동초 최양옥 ▲ 여수문수초 배도원 ▲ 여수신월초 장삼종 ▲ 율촌초 나제곤 ▲ 신기초 신용관 ▲ 여수송현초 노광식 ▲ 순천북초 양선희 ▲ 순천중앙초 임덕희 ▲ 순천삼산초 주수향 ▲ 팔마초 홍희경 ▲ 순천향림초 지연호 ▲ 매안초 박종오 ▲ 좌야초 성향숙 ▲ 다시초 이재양 ▲ 다도초 문희숙 ▲ 진상초 문홍선 ▲ 태인초 우인철 ▲ 수북초 양경희 ▲ 옥과초 이서현 ▲ 벌교중앙초 최말숙 ▲ 장흥서초 이영호 ▲ 칠량초 박양희 ▲ 시종초 김재근 ▲ 삼향초 조영의 ▲ 현경초 이도영 ▲ 약수초 김경렬 ▲ 청해초 전미 ▲ 목포중앙초 박태순 ▲ 목포하당초 김정자 ▲ 목포청호초 김형래 ▲ 목포미항초 김용해 ▲ 목포영산초 민철 ▲ 여수부영초 강정이 ▲ 연도초 이양옥 ▲ 죽림초 이철영 ▲ 순천부영초 이춘희 ▲ 순천대석초 허관태 ▲ 송광초 한난영 ▲ 양산초 김옥경 ▲ 반남초 이정희 ▲ 노안남초 정정하 ▲ 산포초 김복례 ▲ 광양중앙초 라윤성 ▲ 담주초 임봉애 ▲ 월산초 최종호 ▲ 금성초 이영순 ▲ 고서초 유삼순 ▲ 고흥동초 신영옥 ▲ 봉래초 장재수 ▲ 남양초 김경호 ▲ 구림초 오종태 ▲ 독천초 박광수 ▲ 서창초 황인호 ▲ 삼호서초 김미경 ▲ 대불초 박행자 ▲ 운남초 이미애 ▲ 해제초 천경랑 ▲ 장성중앙초 최영성 ▲ 나주중앙초 박준 ▲ 골약초 정종희 ▲ 천태초 이현희 ▲ 무안행복초 심재호 ▲ 목포용해초 김성갑 ▲ 소호초 박종상 ▲ 병영초 백효신 ▲ 황산초 마희진 ▲ 홍농서초 백우현 ▲ 보길동초 정진호 ▲ 진도 오산초 박기홍 ▲ 압해서초 김형만 ▲ 목포산정초 최경련 ▲ 옥룡초 문정식 ▲ 득량남초 김동환 ▲ 산이초 김순애 ▲ 몽탄초 임도선

◇ 초등 교감 승진

▲ 목포 김해성 ▲ 목포 문향란 ▲ 보성 정태훈 ▲ 장흥 정향란 ▲ 강진 김대원 ▲ 해남 전남윤 ▲ 무안 이희연 ▲ 함평 최성륜 ▲ 신안 이정훈 ▲ 신안 유남훈 ▲ 신안 민순자

◇ 초등 교감 전보

▲ 목포 이성래 ▲ 여수 최홍석 ▲ 나주 박준희 ▲화순 이미경 ▲ 나주 고재강 ▲ 장성 김경자

◇ 유치원 원장 승진

▲ 오룡유 양경애 ▲ 남악유 정경자

◇ 유치원 원장 중임

▲ 송현유 윤희순 ▲ 라온유 조영숙

◇ 유치원 원감 승진

▲ 목포 성명례 ▲ 여수 김채련 ▲ 순천 홍경숙 ▲ 순천 현용희 ▲ 순천 명현옥 ▲ 곡성 정혜영 ▲ 무안 손미향

◇ 유치원 원감 전보

▲ 목포 강승희 ▲ 나주 박양덕 ▲ 강진 이형복 ▲ 영광 조은숙

◇ 중등 교장 승진

▲ 순천월전중 조현경 ▲ 한재중 윤형숙 ▲ 구례동중 문양순 ▲ 고흥여중 김미애 ▲ 고흥도화중 성용화 ▲ 봉래중 이승대 ▲ 고흥남양중 박철규 ▲ 보성복내중 변영민 ▲ 무안행복중 정권율 ▲ 암태중 김옥현 ▲ 목포고 장태환 ▲ 여천고 구제근 ▲ 봉황고 이상원 ▲ 고흥도화고 이경우 ▲ 약산고 한운호 ▲ 고금고 권형선

◇ 중등 교장 전보·공모

▲ 포두중 정운영 ▲ 금산중 정경철 ▲ 장성남중 이미선 ▲ 여수화양고 김재철 ▲ 순천낙안중 나덕수 ▲ 광양백운중 권혁정 ▲ 화순도곡중 이자영 ▲ 무안북중 노남헌 ▲ 완도여중 박종득 ▲ 여수여고 문규홍 ▲ 보성고 전경호 ▲ 법성고 배숙향 ▲ 임자고 김성수 ▲ 목포항도여중 김재점 ▲ 충덕중 정길주 ▲ 나주다시중 장경미 ▲ 북평중 정덕원 ▲ 영암미암중 이길훈 ▲ 함평신광중 임윤덕 ▲ 순천전자고 김정선 ▲ 다향고 김종진 ▲ 목포청호중 하상영 ▲ 순천승주중 이기석 ▲ 순천주암중 오정하 ▲ 광양여중 김선경 ▲ 광양진월중 장국언 ▲ 창평중 문숙례 ▲ 화순동면중 서은숙 ▲ 함평해보중 이현녕 ▲ 영광홍농중 우순일 ▲ 순천왕의중 김종균 ▲ 옥과중 김진모

◇ 중등 교감 승진

▲ 순천 김옥희 ▲ 순천 안인순 ▲ 순천 양승희 ▲ 순천 홍성희 ▲ 보성 박경아 ▲ 장흥 주명숙 ▲ 무안 윤영호 ▲ 여수화양고 신은호 ▲ 순천여고 신훈 ▲ 순천공고 고재성 ▲ 한국바둑고 나용균 ▲ 중마고 정찬문 ▲ 전남자연과학고 김현배 ▲ 강진고 이동석 ▲ 법성고 김종진 ▲ 완도고 김영일 ▲ 노화고 김희헌

◇ 교장 전보

▲ 고흥 유치웅 ▲ 무안 한국현 ▲ 장성 선은수 ▲ 여수충무고 박진영 ▲ 순천고 이원행 ▲ 문향고 김종명

◇ 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육국장 위경종 ▲ 중등교육과장 박경희 ▲ 교육연수원장 나영숙 ▲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갑수 ▲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철주 ▲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훈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문포 ▲ 중등교육과 정선영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정필환 ▲ 미래인재과 정은정 ▲ 체육건강예술과 양기열 ▲ 자연탐구원분원장 김석수 ▲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신어경 ▲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덕영 ▲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나정숙 ▲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은아

◇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중등교육과 정도영 ▲ 체육건강예술과 조미라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박준모 ▲ 나주 민문순 ▲ 고흥 김영근 ▲ 보성 손성표 ▲ 보성 김재정 ▲ 해남 김성필 ▲ 신안 이관형 ▲ 정책기획과 김성옥 ▲ 유초등교육과 임진선 ▲ 미래인재과 최현 ▲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이영향 ▲ 전남교육연수원 최경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황희선 ▲ 순천 홍성미 ▲ 광양 강성환 ▲ 장성 김기중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문남희 ▲ 체육건강예술과 김은영 ▲ 전남학생교육원 정성훈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조현진 ▲ 나주 류은화 ▲ 나주 박소윤 ▲ 나주 최정현 ▲ 곡성 최유경 ▲ 고흥 이형화 ▲ 장흥 모영율 ▲ 영암 전하련 ▲ 함평 박정원 ▲ 감사관 주성욱 ▲ 중등교육과 김은진 ▲ 중등교육과 김일식 ▲ 중등교육과 양승재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박상희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박혜성 ▲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석천 ▲ 미래인재과 문재필 ▲ 전남학생교육원 김태완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임대환 ▲ 전남국제교육원 김용현 ▲ 여수 김보명

◇ 교육전문직원 특별채용

▲ 목포 김경신

[무안=뉴스핌]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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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측 "故김새론과 성인된 후 교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이 故(고)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김수현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절대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이어 "또한 지난 12일 가세연의 방송이 끝난 밤, 회사 정문 건너편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탄 차량이 새벽이 되도록 지키고 있었으며, 13일 점심 즈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는 등 김수현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주장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 등에 대해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새론씨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당시 김새론씨가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씨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김새론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25.02.17 photo@newspim.com 또한 군대 시절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서도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 보고싶다는 표현은 군생활 중인 군인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표현"이라며 "김새론씨가 2016년부터 SNS에 공개적으로 쓰던 별명은 두사람 사이에만 쓰는 애칭처럼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허위 사실이 진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타인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고, 그로 인해 김수현씨는 물론 고인의 사생활이 수많은 루머와 억측과 함께 확산되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토로했다. 가세연은 고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골드메달리스트에게 7억원을 변제하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도움을 요청한 김새론을 외면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김새론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 음주 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씨의 배우 활동과 관련된 각종 위약금, 음주 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손해 배상 등을 김새론씨와 함께 해결해 나갔다"라며 "당시 해당 사고로 인한 위약금 규모는 약 11억 1400만원이었다. 배상액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사는 김새론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배상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채무를 갚기 위한 김새론씨의 여러 노력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7억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고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채무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문자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이어 "금액을 줄이는 과정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 된 김새론씨의 차량을 수리 및 매각 진행하는 것도 포함 돼 있었다"라며 "이는 김새론씨 의뢰에 따라 운행 불가능한 상태의 사고 차량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수리 및 매각 진행, 피해액 일부를 보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문자를 외면한 부분에 대해서도 "김새론 씨의 채무 문제는 당사와 김새론씨 간의 문제였다. 당사를 떠난 상태였던 김새론씨는 채무에 대한 법률적 지식이 충분치 못했고, 이에 채권자가 아닌 김수현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지 4년이 된 시점이었고, 김수현씨는 당사에 김새론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수현 씨는 당사와 김새론씨간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이에 당사는 김수현씨에게 '상대방이 법률적 지식이 정확하지 상태에서 오해가 있어 보이니 전문가의 확인없이 이런 문제에 답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회사가 법률전문가와 함께 김새론씨 소속사와 연락해 오해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첨부한 바와 같이 내용증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주장한 증거 사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특히 "이후 김새론씨 측은 2024년 3월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귀사가 지난 시간 의뢰인에게 보인 성의에 관해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당연히 귀사가 입은 손해에 관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에서, 내가 부담해야 할 손해액의 확정과 함께 앞으로의 변제계획에 관하여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로써 당사와 김새론씨 사이의 채권·채무 관계는 일단락 되었고, 당사는 김새론씨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으로 처리한 이후 단 한 번도 변제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대여금을 변제 받지 않으면서도 김새론씨에게 증여세가 부과되는 것을 막아주고자 법령에 따라 할 수 있는 한 세심하게 신경썼다. 또한 김새론씨의 위약금을 대신 내어주는 과정에서 이를 대여금 처리하며 이자를 0%로 정했고, 지연손해금 또한 0%로 정했다. 이를 오히려 변제를 압박한 것으로 왜곡해 비난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인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 된 것처럼 악의적으로 매도한 것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김수현 소속사는 "김수현씨가 고인이 맞이한 비극의 원흉으로 끌려들어왔다. 고인 어머니의 지인이 이모로 바뀌고,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강렬한 시각적 근거가 제시된 뒤, 1년 전 회사가 정리해준 김새론씨의 채무 문제가 고인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직접적 원인처럼 지목됐다"라며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허위 사실과 인신 공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2025-03-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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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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