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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한상혁과 통화내용 공개…"윤석열·한동훈 꼭 쫓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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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변호사 "보도 이전 전화받아" vs 한상혁 "사실 무근"
권 "통화시간은 기억의 오류…권언유착은 여전히 의심"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권경애 변호사가 지난 3월 MBC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사이 유착이 있었다고 보도하기 이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이를 부인하자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권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검언유착' 관련 최초 MBC 보도가 있었던 3월 31일 한 위원장이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꼭 쫓아내야 한다"며 "한동훈은 진짜 아주 나쁜놈이다. 쫓아내야 한다. 내가 대리인으로 조사를 받아봤는데 진짜 나쁜놈"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 변호사가 '수사 참여할 때 검사가 좋아보일 리가 있느냐. 뭐가 그렇게 나쁘다는 거냐'고 하자 한 위원장이 "곧 알게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의 페이스북 캡쳐. 2020.08.06 adelante@newspim.com

권 변호사는 전날(5일) 페이스북에 '매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시는 방송을 관장하는 분'으로부터 MBC 뉴스데스크 보도 이전 한동훈 검사장을 내쫓을 보도가 나갈 것이지 제발 페북을 그만두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삭제했다.

일부 매체들이 이 글을 기사화한 뒤 한 위원장은 자신이 당사자로 지목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권 변호사와 통화한 시간은 MBC 보도가 나간 후 1시간 이상 지난 9시 9분"이라며 휴대전화 통화목록을 공개했다. 또 "MBC 보도 이전 채널A 사건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며 MBC의 보도 내용을 사전 인지하고 있었다는 등의 추측성 보도는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권 변호사는 이같은 한 위원장의 해명에 "통화를 마친 몇 시간 이후 보도를 확인했기 때문에 시간을 둘러싼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뒤늦게 확인한 MBC 보도에서 한동훈 검사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보도 직후 그의 이름이 언급이 되어서 강한 의구심이 들었다"며 "MBC가 'A검사장'으로만 보도했음에도 한 위원장이 왜 한동훈의 이름과 부산을 언급했는지 내내 의문을 떨쳐버릴 수 없다. 권언유착의 가능성을 여전히 의심하는 이유다. 이러한 의혹을 시간을 둘러싼 기억의 오류로 덮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후배 기자 백모 씨를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수사팀이 또 다른 유착 의혹 당사자인 한 검사장과의 공모관계는 공소장에 적시하지 못하면서 MBC 보도 경위 등과 관련해 '권언유착'이라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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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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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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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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