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나진포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김포시 감정동 나진포천 감정교 인근 수로에서 A(39)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포 나진포천 모습[사진=경기 김포시] 2020.07.24 hjk01@newspim.com |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에 떠 있는 A씨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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