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투자 -1.3% 설비투자 -2.9%
[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지출은 민간소비가 1.4% 증가한 반면 수출이 7.4%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23일 밝혔다.
민간소비는 내구재(승용차, 가전제품 등) 등을 중심으로 1.4%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 1.0% 증가했다.
하지만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3%, 설비투자는 운송장비가 줄어 -2.9%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은 자동차,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줄어 16.6%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 등을 중심으로 7.4% 감소했다.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