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7/21 중국증시종합] 앤트그룹상장 기대감, 상하이종합지수 0.20%↑

기사입력 : 2020년07월21일 16:52

최종수정 : 2020년07월21일 17: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320.89 (+6.74, +0.20%)
선전성분지수 13536.17(+87.32,+0.65%)
창업판지수 2736.51 (+39.21, +1.45%)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21일 중국 증시는 앤트그룹(螞蟻)의 상장 소식에 따른 관련 테마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320.8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65% 오른 13536.1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2736.51 포인트로 전날 대비 1.45% 상승했다.

앤트그룹은 지난 20일 저녁 A주 시장과 홍콩 증시에서 동시 상장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이 기업은 결제 사업인 알리페이,통화 펀드 위어바오(余額寶),신용대출 사업인 화베이(花唄)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중인 중국 최대 규모 핀테크 업체다.

이에 관련 테마주의 주가도 들썩거렸다. 이날 신랑커지(朗新科技·300682), 화수촨메이(華數傳媒·000156), 신카이푸(新開普·300248), 췬정그룹(君正集團·601216) 등 관련 종목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앤트그룹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장사는 총 40개 업체로, 시가 총액은 1조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A주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관측됐다. 선멍(沈萌) 향송자본(香頌資本) 대표는 '최근 증시의 상승세는 정책 호재에 따른 것'이라며 ' 여름철이 전통적인 투자 침체기인 것을 감안하면 증시가 조정될 여지가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날 섹터별로는 제약·바이오, 식음료, 전기설비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건자재 및 은행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는 0.033%하락했고, 선전(CSI) 300지수는 0.23% 상승했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5440억 위안,6490억 위안을 기록했다.

해외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 빠져 나간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30억 1200만 위안에 달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9%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862 위안으로 고시했다.

상하이지수[그래픽=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