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는 지난 20일 강릉소방서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진형민 강릉소방서 서장이 소방서 다목적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인 강릉고려병원 의사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사진=강릉소방서]2020.07.21 grsoon815@newspim.com |
이날 전수식에는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원 10명, 강릉고려병원 의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유공자 민간인 부문에는 의용소방대원 7명, 강릉고려병원 의사 김요한, 민간단체 부문에는 강릉남성, 구정남성, 강동남성의용소방대, 강릉고려병원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이송, 방역 소독 봉사, 취약계층 마스크 제작·무료 배부 등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진형민 서장은"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