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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자민당 지지층에서도 아베 제치고 '차기 총리'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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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해산 "내년 가을까지 서두를 필요 없다" 57%
시진핑 국빈 방일 "취소해야 한다" 62%
긴급사태 재선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62%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자민당 지지층 내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17~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은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한 조사에서 22%의 지지를 얻으며 첫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는 아베 총리가 20%대 후반~30%대 지지율로 줄곧 1위를 지켜 왔다. 아베 총리는 6월 조사 대비 7%포인트 하락한 21%로 2위에 그쳤다. 3위는 17%를 얻은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환경상이 차지했다.

전체 조사에서도 이시바 전 간사장은 2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전체 조사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고이즈미 환경상(15%), 3위는 아베 총리(12%) 순이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자민당 내에서 올 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중의원 해산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가을까지 서두를 필요는 없다"가 57%로 과반을 차지했다. "연말까지"가 17%, "내년 봄" 11%, "내년 초"가 7% 순이었다. 중의원 임기는 2021년 10월 21일까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자민당 지지층에서 "서두를 필요는 없다"가 72%로 가장 많았다. 무당층에서도 49%를 기록했다.

◆ 시진핑 국빈 방일 "취소해야 한다" 6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 대우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는 "취소해야 한다"가 62%로 "실현해야 한다" 28%를 크게 웃돌았다.

자민당 내 외교분과위원회는 지난 8일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제정을 이유로 시 주석의 국빈 방일 취소를 요청하는 결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으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관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세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의 68%가 "취소해야 한다"를 선택했고, 40~50대가 58%, 18~39세도 59%를 기록하는 등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긴급사태 재선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62%

한편, 최근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긴급사태 재선언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가 62%, "조속히 해야 한다"가 33%를 기록했다.

수도권(도쿄(東京), 가나가와(神奈川), 지바(千葉), 사이타마(埼玉))과 간사이(関西)권(오사카(大阪), 교토(京都), 나라(奈良), 효고(兵庫)) 에서는 "경제적인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가 67%를 차지하며 경기 회복을 보다 중시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수도권과 간사이권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확진자가 훨씬 많다. 20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도쿄 9411명 ▲오사카부 2420명 ▲가나가와현 1996명 ▲사이타마현 1751명 ▲홋카이도(北海道) 1348명 ▲지바현 1291명 ▲후쿠오카(福岡)현 1028명 ▲효고(兵庫)현 834명 ▲아이치(愛知)현 643명 ▲교토(京都)부 539명 순이다.

확진자 수 상위 10개 지역에 수도권과 간사이권이 7개나 포함돼 있다. 그 외 지역은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재선언해야 한다"가 60%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닛케이리서치가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1046건의 유효 응답을 얻었다.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의 대형 전광판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기자회견 방송이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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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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