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등 찾아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와우생태호수공원 인공폭포 재가동 준비현장을 점검했다.
봉강면 하조마을 현장행정의 날 모습 [사진=광양시] 2020.07.15 wh7112@newspim.com |
먼저 정 시장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았다.
정 시장은 "직원들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민들께서도 사업이 잘 진행돼 농촌의 표본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불계곡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만 남았으며, 11월에 임시개관 예정이다.
정 시장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에 앞서 준비를 잘하도록 당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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