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임기 분리하기로…당헌 개정 의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대표 중도 사퇴해도 최고위원 임기는 2년 보장받아
"대선주자 위한 룰 아니냐" 반대 의견도 나와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를 분리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 대표가 대선 출마 등을 이유로 임기 도중 사퇴하더라도 최고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 보장되는 것이다.

관심이 컸던 당권·대권 분리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선에 나설 당 대표는 대선 1년 전 사퇴해야 한다'는 현재의 규정을 없앨 경우 특정 후보만을 위한 룰이 될 수 있다는 비판이 거셌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30일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06.29 kilroy023@newspim.com

장철민 민주당 전준위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 임기 분리 건을 의결했다"며 "예상대로 임기를 분리하는 방향으로 의결이 됐다"고 전했다.

기존 당헌 제 25조 2항에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임기는 다음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로 한다'고 되어 있었다.

개정안은 '전국대의원대회' 앞에 '정기'라는 단어를 붙이는 내용이다. 즉 2년마다 돌아오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임기로 보는 조항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로써 당대표가 2년 임기 도중에 사퇴하는 일이 있더라도 최고위원들의 임기는 2년간 보장된다.

이 같은 개정안은 이번 8·29 전당대회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 대권 주자들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들이 대권에 나서려면 대선 1년 전에 당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규정으로는 당 대표가 사퇴하면 최고위원들도 동반 사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 때문에 당권·대권을 분리하자는 이야기가 당 내에서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전준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를 분리해 최고위원의 임기를 보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아직도 이견은 있다. 이날 전준위 회의에서도 이 같은 임기 분리 조항이 특정 후보들을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변인은 "이견이 있긴 했지만 너무 늦어지면 안 되니 이견이 있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당헌·당규에 대한) 일종의 해석 논란이 있으니, 분리 선출의 취지를 명확히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겠나. 당헌 개정 자체의 합리성에 집중하자는 의견이 다수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된 개정안은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전당대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준위는 전당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치르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장 대변인은 "구체화하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하고 있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감염자가 확산되면 절대 안 된다는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몇 만명의 당원들이 모이는 형식의 전당대회는 안 된다는 데에 공감대가 확실히 있다"며 "다만 잠실 체종경기장을 빌려서 하는 만큼 1000명 정도 규모로 띄엄띄엄 앉아 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