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린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 여자 개인복식 2위, 여자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안성시청,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문경시청 등 10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안성시청 선수단은 여자단체전에서 예선전 조1위로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문경시청에 패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사진=안성시청] 2020.06.24 lsg0025@newspim.com |
여자개인복식에서는 안성시청 연혜인-김연화 조가 농협은행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사하구청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해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오는 26일부터 예정됐던 국무총리기전국대회 및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연기됨에 따라 이후 있을 경기를 준비하며 훈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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