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위로와 힐링을 위해 진행하며 노인 즐김터, 꽃피는 평생교육, 방과 후 마을학교 등으로 준비됐다.
경기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경[사진=안성시청]2020.06.22 lsg0025@newspim.com |
노인 즐김터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사군자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꽃피는 평생교실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코이클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워아트, 하모니카, 가족오락관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과 후 마을학교는 초등학생 저·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에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삶의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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